필리핀에서 국내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여권 분실로 인해 15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현지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해당 항공편은, 기장이 현지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출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대체 기장이 현지에 급파될 때까지 승객들은 현지에서 무려 15시간 넘게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이로 인한 승객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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