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가 올해 1분기 에어컨 판매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7% 증가했으며, 특히 시스템에어컨 부문은 78%의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구비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판매 급증 현상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2025년형 신제품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이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는 한층 진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AI 쾌적’ 기능을 비롯해 사용자의 소비전력을 스마트하게 관리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AI 절약모드’까지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와 시원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바람 없이도 공간 전체를 균일하고 빠르게 냉방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차가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느끼지 않아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 에어컨 사용 시 느껴지는 불편함을 크게 줄여준다.
새롭게 선보인 ‘쾌적제습’ 기능 역시 이번 제품의 주목할 점이다. 이 기능은 실내 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섬세하게 제어해 습도를 최적의 수준인 45~60%로 유지하며, 냉매 사용을 세밀하게 조정해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낮추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습도를 제거한다. 이 과정에서 열교환기의 최소 면적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스토어는 이 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구매 시 최대 50만 포인트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에 더해 추가적인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은 에어컨 수요가 높은 봄철 시장에서 삼성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철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의 비스포크 라인업이 소비자 맞춤형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향후 가전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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