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15일 경의중앙선 전동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시 운정역 인근을 지나던 경의중앙선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승객들은 긴급히 대피한 상태입니다.
사고 직후 코레일은 긴급 대책반을 구성하여 사고 현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열차 운행은 사고 여파로 인해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 파주시 일대의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정상 운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철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추후 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우회 노선을 이용하거나 대체 교통수단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며, 코레일은 임시 버스를 투입하여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에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추가 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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