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넷플릭스 요리경영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의 인기 덕분에 맛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177억 원으로 전년(75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식당 대부분이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받고 있어 프로그램 흥행과 함께 플랫폼 이용자 수가 급증한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캐치테이블의 영업적자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와드 측은 “이용자 확대를 넘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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