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인 김세의를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세연은 지난달 10일부터 김수현 배우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방송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김수현 측은 가세연이 배우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를 했다는 주장을 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어 “가세연은 김수현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영상, 메시지 등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며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어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앞서 가세연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도 고소·고발을 진행한 것입니다.
소속사 측은 “가세연의 불법행위를 더 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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