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준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종호 교수가 자신의 SNS에 5년 전 의미심장한 글을 다시 공유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종호 교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피해자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과거 게시물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장 전 의원의 사망과 관련된 상황을 염두에 둔 나 교수의 재공유 글에 대해 “의미심장하다”, “피해자 중심적 관점에서 중요한 메시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장 전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이번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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