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오는 4일 진행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가 임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인근의 서울재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운현초등학교, 운현유치원, 서울교동초등학교, 서울경운학교, 덕성여자중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등 11개교는 선고 전날인 3일부터 탄핵 선고일인 4일까지 임시 휴업합니다.
중앙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 등 일부 학교는 상황을 지켜보며 수업을 단축하거나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부터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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