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지상렬이 SBS 러브FM 라디오 프로그램 ‘뜨거우면 지상렬’ DJ 자리에서 3년 만에 하차하며 청취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습니다. 지난 6일 지상렬은 ‘뜨거우면 지상렬’ 마지막 방송을 통해 애청자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하며, 감동적인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뜨거운 안녕’, ‘만남’,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이별 아닌 이별’ 등 특별히 선정한 곡들을 들려주며, 자신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지상렬은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993일이라는 시간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는 내 인생에서 가장 뜨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혀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상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상렬 씨가 DJ로 활동한 993일 동안, 라디오와 청취자들과의 만남은 그의 삶에 가장 의미 있는 순간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쇠가 뜨겁게 달궈졌다가 찬물에 담금질해 더 단단해지듯이, 이번 경험을 통해 지상렬 씨는 더욱 단단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상렬은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 초기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매일 오후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친근한 진행 방식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청취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덕분에 방송 내내 높은 청취율을 유지했고, 수많은 애청자들로부터 큰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아쉬움을 담은 메시지들이 쇄도했습니다. 청취자들은 “상렬 DJ의 목소리 덕분에 매일 오후가 행복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기다리겠다”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상렬 역시 방송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함께한 청취자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소속사는 향후 지상렬이 보다 폭넓은 방송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대중과 만날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상렬은 잠시 라디오를 떠나지만,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체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비록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상렬이 앞으로 펼칠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 또한 그의 새로운 모습과 활동을 기대하며,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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