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규동(고기덮밥) 체인점인 ‘스키야’가 자사 음식에서 쥐와 바퀴벌레가 잇따라 발견되는 사고로 인해 결국 나흘간 점포 운영을 중단하고 해충 방제에 나섰습니다.
최근 스키야는 일본 내 다수 매장에서 음식에 쥐와 바퀴벌레 등의 이물질이 혼입된 사례가 연이어 신고되자, 일본 내 대부분의 매장을 대상으로 임시 휴점 결정을 내렸습니다.
스키야 측은 “고객들에게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매우 죄송하다”며 “전국 모든 점포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본 현지 소비자들은 충격과 실망을 표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브랜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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