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 KONEX 446440)이 중국의 생명공학 상장 기업인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Beijing Northland Biotech, 대표 허송산)과 손잡고 중국 내 세포기반 탈모 치료제 상용화를 본격 추진합니다.
에피바이오텍은 지난 11일 노스랜드 바이오텍과 세포치료제 분야의 기술협력 및 중국 내 탈모 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피바이오텍이 개발한 혁신적 세포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서의 임상시험 수행과 중국 내 사업화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특히 세포치료와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생명공학 분야의 선두 기업입니다. 노스랜드는 이번 에피바이오텍과의 협력을 통해 세포기반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의 중국 내 임상 개발 및 품목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중국 현지 시장에서의 사업화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게 됩니다.
에피바이오텍이 보유한 탈모 치료 후보물질은 모낭 줄기세포를 활용한 혁신적인 세포치료제로, 현재 기존의 화학적 성분을 활용한 탈모 치료제와는 차별화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세포치료 기술은 모발 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탈모 인구가 급증하는 중국 시장에서도 상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됩니다.
중국은 최근 탈모 치료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탈모 치료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도 탈모 고민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세포치료제와 같은 차세대 탈모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에피바이오텍과 노스랜드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노스랜드와의 이번 협약은 중국 시장 진입과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중국 내 탈모 치료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최종적으로는 중국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 허송산 대표 역시 “탈모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에피바이오텍과의 협력은 중국 내 의료 미용 시장의 큰 수요에 부응하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에피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기술을 기반으로 탈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피바이오텍은 국내외 다양한 임상 시험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세포기반 탈모 치료제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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