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는 6월부터 파생상품 야간거래 시장을 자체 운영 체계로 전환하면서 야간 거래 시간이 1시간 연장되고 거래 가능한 종목 수도 확대됩니다.
거래소는 현재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되던 야간 파생상품 거래 시간을 오전 6시까지 1시간 더 연장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아울러 거래 가능한 파생상품 종목도 기존 6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나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야간 거래 시간 연장 및 거래 종목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변경된 운영 방식은 오는 6월 3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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